대중들을 작품 앞에서 5분 이상 멈추게 한다는 ‘5분의 미학’으로 유명한 이이남 작가는 디지털 아트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삶의 가치와 행복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을 추구한다.
작품의 핵심은 ‘기운생동 (氣韻生動)’이다. 동양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신으로, 글씨나 그림의 기운이 생생하게 약동한다는 뜻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공감과 인문학적 담론을 자신의 관점과 언어로 이야기한다.
A world-renowned media artist from Korea, Lee Lee Nam’s representative work is his ‘5 Minute Aesthetics’, in which he conveys various important messages to the public through digital art, such as the value of life. Furthermore, his oriental painting 'Lively Spirit' emphasizes timelessness and humanities discourses from his own perspective and language. Artist Lee Lee Nam has established a unique media art world that is recognized glob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