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국(1950-)은 특정 미술사조 멈춰있는 것에 저항한다.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매 순간 새로운 조형 세계를 모색해온 그는 이제 아날로그 세상과 사이버 공간을 매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모험정신으로 크로스미디어에 앞장서며 디지털아트라는 새로운 미학적 문법을 개척한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회화는 오랫동안 소수의 전유물이었다.
오진국은 특권층만이 누리는 고급문화를 지양하며, 미술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이러한 오진국의 작품세계는 많은 대중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
"Oh Jin Kook (1950-) resists the disappearance of certain art trends. As he has been seeking a new formative world every moment since he began work, he now presents works that mediate the analog world and cyberspace. Taking the lead in cross media with a constant spirit of experimentation and adventure, he is a pioneer in a new aesthetic grammar called digital art.
Regardless of East and West, painting has long been exclusive a few. Oh Jin Kook avoids the high-class culture enjoyed only by the privileged. He is a leading figure in the popularization of art. Oh Jin Kook’s art world impresses many people."